오늘은 블챌에서 유행했었던 블로그 문답!
시작~
1. 약속시간을 몇 분까지 기다릴 수 있는가?
- 누구냐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...
많이 친한 친구는 그냥 근처 카페에서 계속 기다릴 것 같고,
별로 내키지 않던 약속이었다면.. 상대방이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는 이상
30분이 지나면 "그냥 다음에 볼까요?" 할 듯ㅎㅎ
2. 나의 형제자매 및 가족관계에 만족하는가?
- 넹
3. 질투심 혹은 열등감을 느껴본 적이 있는가?
- 당연하죠!
자주 느끼는 감정은 아니지만, 분명히 있죠!
4. 나의 장례식에 부르고 싶은 사람이 있는가?
- 넵!
제 삶에서 가장 큰 행운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게
정말 본받고 싶을 정도로 좋은 친구들이 많습니다😺
5. 이민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가?
- 아니요ㅜㅜ
저는 한국이 좋아요...
여행은 좋지만 이민은 싫어요!
6. 지금까지 꾼 꿈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꿈은?
- 아.. 진짜 특이하게 소름 끼치는 악몽을 많이 꾸는 편인데
보통 진짜 께름직한 감정만 남기고
깨어나면 기억이 잘 안 나는 편이라...
라고 쓴 순간 생각났습니다
권정열이랑 엄청 한 여름에 시원한 에어컨이 틀어진 택시를 타고
어디론가 이동 중이던 꿈을 꾼 적 있습니다ㅎ
7. 타인에게 받았던 것 중 가장 인상 깊은 것은?
- 중학교 때 편지와 함께
제 생년 월일 010201에 맞는 제조년도를 가진 동전을 받은 적 있습니다!
2001년에 만들어진 500원, 2002년에 만들어진 100원, 2001년에 만들어진 10원
이렇게!
생각지도 못한 방법이라 감동했었습니다.
8. 타인은 보통 나를 어떤 사람이라 평가하는가?
- 물어보고 올게요~
9. 남들은 좋아하는데, 나는 싫어하는 게 있다면?
- 남들은 좋아하는데...?
으으음...
딱히 생각나는 게 없네요..
10. 남들은 싫어하는데, 나는 좋아하는 게 있다면?
- 방 청소하기!
11. 내가 생각하는 가장 평화로운 장면은?
- 특별할 것 없는 일상~
날씨는 맑고~ 햇빛은 따뜻하고~
후추는 자고 있고, 나는 후추랑 맞대고 있는~!
12. 오늘 고마웠던 존재 세 가지가 있다면?
- 청소기, 레몬즙,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주민
청소기로 방을 밀면 아주 속이 시원하구,
수업 들을 때 너무 졸렸는데 레몬즙을 탄 물을 마시니 좀 깼고,
후추랑 산책하고 돌아오는 엘리베이터에서 만난
주민분이 너무 상냥하게 인사해 주셔서 좋았다.
13. 타인이 하면 정 떨어지는 행동이 있는가?
- 타인을 무시하는 행동?
특히 가게에 가서 일하시는 분들에게
모두가 상냥했으면 좋겠어요ㅜㅜ
인터넷 세상도 서로에게 조금만 더
인정을 가졌으면...
14. 사람을 평가하는 나만의 기준이 있다면?
- 이건 모르겠어요..
나이가 들을수록 생각했던 기준이 어리석었음을 너무 많이 느껴서
여기에 적기엔 나중에 보면 부끄러울 듯..
15. 너무나도 행복해서 울어본 적이 있는가?
- 기억 안 나는데 없는 듯..?
16. 내가 노벨상을 받는다면 무슨 분야일까?
- 노벨 평화상
17. 지루하게 느껴지는 대화 주제가 있다면?
- 본인 자랑 이야기
18. 반려동물 혹은 반려식물이 있다면, 그것의 이름은?
- 반려 강아지 '후추'
19. 더 가까워지고 싶은/멀어지고 싶은 사람이 있는가?
- 있죠!
20. 학교 다닐 때 가장 높았던/낮았던 등수는?
- 아..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..
높았던 : ((중딩때)) 전교 4등
낮았던 : 낮았던 건 보통 등수까지 기억 못 하지 않나요...?
오늘은 여기까지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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