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TIL_230327] 랩실 세미나!

🐨 랩실 세미나

 

어제오늘 열심히 준비한 랩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. 

사실 열심히 준비했다는 게 발표를 열심히 준비하기도 했는데 

그것보다는 발표를 스무스하게 하기 위해서는 내가 완벽히 이해를 해야 하기 때문에

열심히 이해하려는 과정을 '열심히' 했다고 말하고 있다.

 

덕분에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역할을 간략하게나마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고

api에 대해 기본적인 부분은 다 이해하게 되었다.

 

내 발표의 목표는 내가 이해한 이 내용을

내 발표만을 듣고 랩원들이 모두 쉽게 이해하길 바랐는데

말이 조금 빨랐던 것 같아서 아쉽다.. 

그래도 나름 내용은 처음 듣는 사람들도 잘 알 수 있을만한 내용으로 한 것 같아서

뿌듯하다ㅎㅅㅎ

다만 그렇게 하다 보니 깊이 있는 내용을 발표하진 못해서 아쉬웠다.

이 점은 다음에 또 api에 관해 발표할 일이 있으면 그땐 더 자세한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.

 

피피티 맛보기ㅎㅅㅎ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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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에 랩실에서 일찍 퇴근했다.

그런데 빨래하고 씻고 뭐 하고 하니.. 다시 이 시간..

 

오랜만에 바쁘다고 못 써준 만년필들 써주면서

더 오랜만에 일기나 쓰고 자야겠다..

 

방학이나 덜 바쁠 땐 생각이 많은데

그래서 끊임없이 적어내면서 비워내는 것 같은데

바쁘니까 비울 내용도 비워낼 시간도 없는 것 같다.

 

방학에 책 많이 읽어두길 잘했다..

이번 학기에는 책 읽을 시간도 없네..

 

오랜만에 중학생 때 좋아했던 비투비 노래 들으면서 til 쓰고 있는데

그 시절에 나로 돌아간 기분.. 몽글몽글 하다ㅎㅅㅎ

 

그나저나.. 기술블로그랑 일상 블로그 두 개가 있다 보니

좀.. 불편하다

기술은 매일 쓰고 일상은 한 4-5개월치를 한 번에 쓰다 보니

어쩌면 기술 블로그가 그 시점에 더 정확한 나의 감정을 담고 있을지도..?

사실 기술 블로그에는 감정을 드러내는 글을 아얘 쓰질 않아서ㅋㅋㅋㅋㅋ

그래도 내 일상 블로그가.. 너무 맘에 들고 열심히 일군 거라서

합칠 생각은 업따..ㅎㅅㅎ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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